구리효요양병원이 지난 5일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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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2018년 12월 ‘희망 지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CMS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모금하고 있다.

양희준 구리효요양병원장은 "평소 병원을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으나 방법을 몰랐다"며 "앞으로도 병원 직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 지속적으로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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