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전 예약(www.ghtour.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버스 투어는 약 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 9시에 검암역 앞에서 출발해 1시간 뒤 강화읍에 도착한 후 스토리텔러와 함께 스토리 워크를 2시간 가량 투어 할 예정이다. 남은 시간 동안은 강화읍을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다. 강화읍에서 행사가 있을 때는 오후 3시에 출발한다.
군 관계자는 "강화읍의 골목골목을 걷다 보면 강화만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부족한 점은 설문을 통해 보완해 나가 완성도 높은 관광 프로그램으로 안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 워크는 강화읍 골목길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도보관광 상품으로 ‘우리 동네 전성기 소창 길’, ‘그날의 함성 독립운동 길’, ‘역사와 함께 걷는 종교이야기 길’ 등으로 이뤄져 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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