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경감은 2015년 8월 19일 응급환자 이송신고 접수 후 공기부양정으로 긴급 출동하다 영종도 해상에서 선박과 충돌해 부상을 입었지만 마지막까지 남아 사고 선박을 기지에 이동시킨 후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순직했다. 이 경사는 2011년 12월 12일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47㎞ 해상에서 우리 해역을 침범해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단속업무 수행 중 중국어선 선장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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