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생인 김 씨는 1951년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인천지역 최고령 참전유공자다. 인천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명패 달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향숙 지청장은 "유공자 분이 고령인데도 건강해서 무척 기쁘다"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이 유공자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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