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얼굴, 정수리만 드러내 , 시민들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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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캡처 고유정 얼굴
전 남편 살해 피의자 고유정이 드디어 얼굴을 공개했다. 하지만 고유정은 고개를 푹 숙이고 머리카락을 동원해 안면을 가려서 제대로 된 얼굴은 보지 못했다. 

피의자 고유정은 6일 오후 조사를 받았다. 마스크 모자는 없었지만 고유정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철저하게 안면을 드러내지 않게 했기 때문이다. 

고유정이 맨얼굴을 보지 못한 것에 대해 시민들은 분개하고 있다. 얼굴을 제대로 공개하라는 것이다. 안인득이나 김성수 등은 모두 얼굴을 제대로 공개한 바 있다. 
증명사진이라도 따로 공개해야 한다는 논리도 있다. 

한 네티즌은 머리카락도 묶게하고 손도 못가리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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