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공개됐다  전 남편 살해 ,  동선마다 벌인 행각은 , 고유정 가마만 봤다

고유정 신상이 공개됐다.하지만  얼굴 공개가 큰 효과가 없자 후폭풍이 강하다. '신상 공개됐다'는 말만 있지 실제로 신상은 공개됐다고 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용의자 고유정의 신상이 공개된 것은 유족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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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정 신상 공개됐다. 전 남편 살해 고유정의 가마만 봤다는 지적도 있다.

오히려 이렇게 하느니보다는 안하는게 낫지 않느냐는 말도 공공연히 들린다. 그야말로 공개한다는 말이 무색하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어떻게 공개라는 용어를 쓸 수 있느냐는 지적이 있다.

한 네티즌은 수사관에 양쪽에 끌려가는 고유정에게서 본 것은 얼굴이 아닌 가마였다는 것이다.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에서 가장 끔찍한 것은 시신 훼손이다. 동선에 아무렇게나 시신을 버렸다는 것이다. 

드러난 세곳 말고도 다른 곳에 투기할 가능성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고유정은 남편에게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목적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사전에 그는 치사량을 검색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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