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아기 사망 , 눈꼽만치라도 애정 있다면 , 동물학대 추가해야 

7개월 아기 사망 사건 부모가 구속됐다. 경찰관계자는 CCTV와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과 주변인 조사 등을 통해 부모 진술의 진위를 파악한 결과 허위로 판단돼 신속히 검거한 것이다. 애견 두마리가 할퀴어서 사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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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월 아기 사망

두사람은 6일간 집에 들어온 적은 없었다. 

생후 7개월 아기 사망은 부모가 6일간 방치해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7개월 아기 사망 피의자인 엄마는 평소 아이 양육문제 , 남편의 외도와 잦은 외박으로 다툼이 많았다고 밝혔다. 서로가 돌볼거라고 생각하고 집을 나갔다는 것이다. 

남자는 이십대초반이고 여자는 십대후반이라고 한다. 

부모는 6일간 각자 술마시거나 게임에 몰두했다는 것이다. 2마리 반려견과 아기를 방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부 시민들은 개도 방치했으니 동물학대를 추가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국과수 수사 결과 아기의 대장과 위에 음식물이 전혀 없었다. 

아빠가 유모차에 탄 아이를 집밖 방치 의혹도 있었다. 

누리꾼은 "e****애기가 울지도 않고 미동도 않으니까 개도 낌새를 감지하고 애기 인나라고 흔들다 난 상처인듯...개도 굶어서 배 엄청 고팠을텐데 애기시신 훼손 안한것만봐도 에미에비보다 백배 천배 아니 비교조차 안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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