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거북선 계단 파손 , 계단 중간 뚫려 , 목재 들에는 못이 그대로

여수 거북선 계단 파손으로 일가족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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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캡처 여수 거북선 계단 파손

8일 저녁 전남 여수 거북선 계단이 파손된 것이다. 이순신 광장의 명물인 거북선에서 믿을 수 없은 사고가 일어난 시각은 오후 8시 45분 쯤이었다. 

일가족 일곱명이 사진을 찍으러 올라갔다가 계단이 파손되며 떨어져 다섯명이 부상을 당한 것이다. 높이는 약 삼미터 정도로 사진을 찍으면서 집중했다면 큰 화를 당할 수 있는 높이였다. 

두명은 중상을 입고 세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찍으면서 계단이 무너질까 경계를 할 수 없다면서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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