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도심 속 물놀이 명소인 추동웰빙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또한 동시 사용 인원을 350명으로 제한해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며 휴게소에서 대기할 수도 있다.
물놀이장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단 매주 화요일은 저수조 청소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추동웰빙공원 물놀이장은 지난해 7월 중순 첫 개장한 이래 한 달간 1만7천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물놀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가족과 함께 더위를 이겨낼 최적의 장소인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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