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7일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경찰학 실습 수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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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습은 경찰관을 준비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경찰실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학점교류를 통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치안정책의 이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경기대학교 주변 범죄예방진단 및 예방순찰 ▶지구대·파출소 실습 등 실제 경찰관들의 업무를 실습했다.

수원중부서는 앞으로도 경기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송병선 서장은 "미래 우리나라 치안을 짊어질 우수 인재들을 대상으로 실제 치안현장의 다양한 경찰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를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경찰관으로 성장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민경 인턴 기자 jm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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