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오는 11일까지 ‘2019년 상반기 소방전술 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수원소방서.jpg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및 구급대 등 현장 출동대원 309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정자119안전센터에서 진행 중인 이번 평가는 각종 화재현장 및 재난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원 개개인의 전문능력과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분야 당 2종목을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화재진압대원 공기호흡기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법 ▶맨홀인명구조 ▶수직구조 ▶붕대적용법 ▶개인보호장비 탈·착법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기본 전술에 관한 사항이다.

이경호 서장은 "신속한 대응 뿐만 아니라 개인의 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노력도 중요하다"며 "기본 전술 훈련 평가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민경인턴 기자 jm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