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수산청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 동안 중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방문객과 레저선박 등 소형선박 운항자를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안전 캠페

평택해수청.jpg
인’을 실시했다.

전곡항 마리나는 수도권과 인접해 해양레저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용자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2015년부터 2018년까지 653척 선박사고)하고 있다.

평택해수청은 이번 캠페인에서 승선 시 구명조끼 착용, 항로표지 이용방법 안내, 소형선박 항행 앱 ‘해 로드(海 Road)’ 사용방법, 선박 항행안전 기본수칙 등을 홍보했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해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