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 상반기 동 자원봉사활성화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jpg
이번 아카데미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교육과 체험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하나되는 신나는 소통, 펀(FUN)한 리더쉽’을 주제로 자원봉사 보수교육을 받았다. 또 전문자원봉사단과 함께 유용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EM) 발효액 만들기, 깔끔한 정리 수납, 냅킨아트를 활용한 손거울 만들기를 체험하는 등 재충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만나고 희망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보람을 가지고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