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어마을이 2019년 4박 5일 프로그램 3차 모집을 시작한다.

4박 5일 프로그램은 인천시에서 제공하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38만 원의 교육비 중 절반을 시가 지원하는 영어캠프다. 교육은 인천영어마을이 주관하고, 4박 5일 간 전체 일정이 원어민 담임제로 운영된다.

인천영어마을.jpg
모집은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인천지역 내 초등학교별 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2학기 입소를 희망했던 학생들은 이번 모집을 통해 캠프 참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올해 4박 5일 프로그램에서 새롭게 선보인 ‘웹투니스트’와 ‘애니멀닥터’ 직업 체험활동은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인천영어마을은 학생들의 새로운 직업체험 경험을 통해 폭 넓은 생각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활동은 물론 학생들의 쾌적한 수업환경 조성을 위해 교실과 기숙사, 식당 등 실내 체험공간 전체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완료했다.

인천영어마을 정정호 원장은 "이번 모집은 2019년도 가을과 겨울에 입소 할 수 있다"며 "인천에 있는 4∼6학년 학생들이 유익하고 안전한 영어캠프인 인천영어마을 4박 5일 프로그램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