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도내 중소 농업인 소득증대 및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지역경제활성화, 포용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포농협 엄경렬 상무, 태안농협 이기동 장장, 송포농협 이재선 장장이며,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및 활성화를 통한 사업기반 조기 연착륙을 위해 현장중심 컨설팅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농협은 현재 34개소 로컬푸드매장을 운영 중이며 신설 45개소, 총 79개소, 매출액 1천330억 원을 목표로 우수 추진사례 공유와 상시 모니터링, 맞춤형 컨설팅 지원 확대 등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을 추진 중이다.

경기농협 남창현 본부장은 "1농협 1로컬푸드 직매장 개설을 통해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중·소 농업인 에게는 안정적 농업소득 보장으로 농가소득 5천만 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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