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과 고양 등에 자리한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한 달 빨리 ‘서머 기프트 대축제’를 실시한다.

스타필드 서머 기프트 대축제는 인기 브랜드의 여름 상품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행사로, 기온이 오르면 실내 쇼핑몰을 찾는 고객이 많아진다는 공식에 도입했다. 스타필드 고양의 경우 기온이 30℃까지 올라갔던 지난 5월 마지막 주말은 예년 5월 평균 주말보다 객수가 10% 가량 증가했다.

우선 스타필드 하남은 옥상 야외 워터파크인 아쿠아필드의 온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하남점 아쿠아필드는 워터파크와 찜질스파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복합권을 35% 할인된 4만3천 원(주말·대인 기준)에 예약할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 아쿠아필드는 온라인 예약시 복합권을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아쿠아필드 홈페이지(https://www.aquafield-ssg.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이용 전일 23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은 또 비치웨어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하남점의 이탈리아 명품 란제리 브랜드 ‘라펠라’에서는 비치웨어와 란제리를 오는 최대 75% 할인하고, 트레블 메이트는 여행용 배낭, 캐리어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고양점에 위치한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캐주얼 퀵실버와 록시에서는 16일까지 래쉬가드를 최대 50% 할인하며, 안경브랜드 ‘아프리카’에서는 여름의 필수품 선글라스를 최대 50% 할인한다.

박노훈 기자 nh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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