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오는 19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에서 ‘인천 관광산업의 도약과 국제화를 위한 정책과제 세미나’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는 융·복합 현상에 대응해서 지역 관광산업과 마이스(MICE)·항공정비산업 등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진범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인천지역 관광산업 현황 및 과제’라는 주제를 발표를 하고 전효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실장은 관광과 항공산업의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제언하는 세션을 갖는다.

종합 토론에는 서종국 인천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재호 인천공업전문대 교수, 김진만 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 대표, 장훈 인천시 관광진흥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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