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디딤돌센터는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본격 교육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시장성 있는 아이디어와 신규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사업을 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 후 5년 내 소상공인이다.

교육 내용은 기업가 정신, 창업절차, 상권 입지 선정, 마케팅 전략, 인사·노무관리, 세무관리이다. 6월 중 매주 화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디딤돌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이수자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 심사를 통해 청년 스타트업 지원 특례보증과 연계해 최종 보증지원금액에서 최대 1천만 원의 추가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후속사업(컨설팅, 신흥상권 현장학습)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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