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텍사스 구단 통산 사구 기록을 새로 썼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더블헤더 2차전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2014년 텍사스 이적 후 통산 58번째로, 통산 사구 는 139개를 기록해 현역 메이저리거 1위다. 텍사스는 1차전 10-5 승리에 이어 2차전에서도 3-1 역전승을 거둬 더블헤더를 싹쓸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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