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보건소는 산하 만안치매안심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일자리 치매서포터 가치동맹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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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치매서포터단’은 60세 이상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만안치매안심센터 소속으로 재가 치매노인 가정방문 말벗서비스와 조호물품 배송 등을 담당한다.

치매환자를 보살피고 동시에 노인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치매환자의 치매안심센터 등록과 조기검진서비스에 노력하게 된다.

한편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8일 개소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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