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부모 및 청소년 42명을 대상으로 2019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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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에서 열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이번 가족치유캠프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여 2016년도에 이어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과 부모, 가족이 함께한 이번 가족치유캠프는 다양한 인터넷 집단활동과 더불어 핸드벨 교육, ‘스마트 세상의 나는?’, ‘스마트 세상의 우리 가족은?’, 신뢰교육, 부모코칭, 우리 가족이 달라졌어요!, 편지는 사랑을 싣고, 가족 동화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스마트 세상 꿈꾸러기 되기’, ‘나는 부모다’, 퍼즐 프로그램, ‘스마트 세상 바로알기’, ‘톡톡톡’, ‘스마트 세상 가족 행복 다지기’ 등의 프로그램과 ‘가족행복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해 각 학교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지원을 진행하고 이천 관내 건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으로 청소년이 주인인 이천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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