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50세 이상 퇴직 인력인 신중년을 대상으로 청소대행전문가 양성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신중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24∼28일 파주스타디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청소개론, 안전관리, 친환경 세제와 청소, 바닥 관리, 오피스 청소, 건물 미화 관리, 기본소양 교육 등 집단상담(15시간)과 실습(10시간)으로 이뤄진다.

특히 실제 청소 현장에서 겪게 될 각종 상황에 교육생들이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도 이뤄져 새로운 직업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 거주 만 50∼70세 신중년 구직자는 20일까지 방문(파주시일자리센터·운정행정복지센터·문산행정복지센터), 이메일(paju1919@korea.kr), 팩스(031-940-4529, 0894)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하거나 시 일자리정책과(☎031-940-5064)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시는 교육 종료 후 수료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동행면접, 구인처 발굴 등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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