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무더위 쉼터(경로당) 4개소 옥상에 고반사도료 도장으로 태양열을 차단해 실내 온도를 낮춰 주는 쿨루프 공사를 지난달 말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폭염 대비 체제에 돌입했다.
김 시장은 또 무더위 쉼터와 쿨루프 시공 현장을 둘러보면서 "때 이른 더위에 많은 시민들께서 올 여름 더위 걱정이 많으실 것"이라며 "시는 무더위 쉼터 쿨루프 시공뿐만 아니라 무더위 쉼터 전기료 지원, 도로변 그늘막 설치, 중앙공원 안개분무 시스템 구축 등 폭염을 이겨 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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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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