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최근 코레일 파워블로거 및 명예기자 20명을 초청해 왕송호수 철도특구 일대에서 레솔레파크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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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팸투어는 수도권의 인기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의왕 레솔레파크와 최근 콘텐츠를 개편해 재개관한 철도박물관을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의왕역 철도산업홍보관에서 의왕 철도특구와 레솔레파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도권 수출입 물류의 핵심 시설인 의왕컨테이너기지(ICD)를 견학했다. 이어 철도해설사와 함께 철도박물관 시설을 관람하고, 레솔레파크에서 스카이레일과 레일바이크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전국 구석구석을 누비는 코레일 파워블로거들의 활발한 취재활동을 통해 의왕의 대표 관광자원인 레솔레파크가 널리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레솔레파크가 인기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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