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새마을회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피해를 입은 한인이 거주하고 있는 러시아 사할린으로 ‘지구촌 공동체운동 해외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정차동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으로 새마을회의 지구촌 공동체운동이 갖는 상징적 의미를 구체화함으로써 새마을지도자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새마을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 공동체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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