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8일 안성천에서 ‘국토 청결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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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 회원들과 청소년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천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안성천은 국토 청결 캠페인과 함께 실시된 환경정화활동으로 그간 방치된 쓰레기 1t가량이 수거돼 시민들이 더 쾌적하게 산책할 공간으로 거듭났다.

 우석제 시장은 "안성천은 앞으로도 우리가 깨끗하게 보존해야 하는 소중한 자연"이라며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안성시 해병대전우회에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희수 안성시 해병대전우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위해 함께 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사랑이 넘치는 안성시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해병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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