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강변초등학교 학생자치회와 어머니회는 10일 하남시장애인 복지관을 방문, 민복기 관장에게 후원금 전달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금이 쓰이는 목적과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아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기옥 교장은 "어깨동무 벼룩시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니눔행사로써 앞으로도 미사강변초등학교의 전통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후원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작은 실천으로 나눔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56에 위치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의 미션으로 재활서비스제공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 및 대표 전화(031-794-22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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