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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래·위례에너지서비스(주)는 이웃사랑 프로젝트 일환으로 행복 옷체통 후원 사업 및 나눔가족 현판 27호를 동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래·위례에너지서비스는 작년 11월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복지관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로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인연을 맺은 후 복지관 사업의 일환인 이웃사랑 프로젝트 1. 나눔마켓 후원물품 모집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

나래·위례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행복 옷체통이라는 수거함을 제작해 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잡화 등을 옷체통에 모아, 정기적으로 복지관에 기증, 자원 재활용과 동시에 이웃사랑까지 실천할 수 있어 직원들 모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재활용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나눔마켓은 자원을 재활용ㅙ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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