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은 6월을 맞아 제1여객터미널(T1)에서 고품격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메모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6월 상설 공연은 T1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팝페라그룹 ‘클라라’, 클래시컬 퍼커션 앙상블 ‘캄머하우스’, 퓨전국악 그룹 ‘구름’이 마음속 깊이 울림을 전하는 선율로 가득 찬 무대를 꾸민다.

인천공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컬쳐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2247)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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