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기존 거래가 없어도 누구나 3분이면 모바일로 신용대출 한도 조회가 가능한 ‘하나 원큐’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 원큐 신용대출은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24시간 365일 방문이나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스마트폰 하나 원큐 앱으로 빠르게 한도조회와 대출이 가능하다. 손님의 직장 정보와 보유자산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자동으로 반영해 대출한도와 금리를 산출한다. 최대 2억2천만 원의 높은 대출한도와 급여이체, 카드결제, 자동이체 등 부수거래 조건 충족 시 최저 연 2.792%의 금리로 제공한다.

또 급여소득자 말고도 신용평가사에서 산출하는 추정 소득 정보를 반영해 사회초년생, 자영업자 및 주부 등도 손쉽게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하나 원큐 신용대출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1만 명을 대상으로 대출한도 조회 후 한도가 나오면 3천 하나 머니를 제공하고, 신규 대출하면 7천 하나 머니를 제공해 총 1만 하나 머니까지 적립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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