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에선 이천시가 일반부·40대부·청소년부·여성부를 석권하며 4천87점을 획득, 여주시(1천835점)와 가평군(1천579점)을 따돌리고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50대 1부에서는 안산시, 2부에서는 양평군이 정상을 차지했고, 1·2부 구분 없이 치러진 60대부에서는 고양시가 우승했다. 개회식 입장상에는 김포시가 1위, 파주시와 부천시가 2위, 양평군·하남시·여주시가 3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족구협회, 하남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하남시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63개 팀 3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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