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인천계양지사와 계산중앙실업인선교회가 최근 ‘사랑愛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인천계양지사가 재료비를 지원하고, 선교회 10여 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이들은 효성동 한 가정을 방문해 전등을 교체하고 가구 페인트칠과 도배 공사를 실시했다.

인천계양지사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선교회 역시 2017년부터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해 지역 내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영재 인천계양지사 주임은 "수리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도움을 드린 어르신의 밝은 미소를 보니 마음이 벅차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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