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해경청 종합 시책과 갈등 현안 등을 발표하고 예방·해결방법, 담당자 교육 등 관련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경청이 2025년까지 6개 연안해상관제센터(VTS) 추가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인근 주민들이 레이더 전자파를 우려해 반대할 가능성이 존재함에 따라 외부 위원들로부터 사전에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문용갑 위원은 "해양경찰의 갈등정책에 대해 조언하고 직원과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의 갈등 예방과 해결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