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U-15(중등부)와 U-18(고등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를 신청한 37개 팀 중 24개의 팀을 선정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농구를 하며 스포츠맨십을 향상시키고, 팀플레이를 익혀 또래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매년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건호 관장은 "청소년 3대3 농구대회의 참여율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스포츠활동으로 건전하게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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