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는 최근 옹진농업기술센터와 농업통계 선진화 및 통계조사 인력 확충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정현 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장과 한삼동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측은 국가 통계기반 확충과 농업 전문분야 이론과 체험 습득에 관한 사항, 통계조사 홍보 및 조사원 확보에 관한 사항 등을 업무로 연계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정현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기술과 농업통계를 공유하고 환경변화에 맞춘 농업부문의 선진화 및 통계조사의 정확성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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