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아이사랑 네트워크협의회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등 관내 13개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 대상 교육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윤주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다음 달 11일과 25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성교육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사랑 네트워크협의회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드림스타트, 관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정보 공유 및 교류,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내 아동복지서비스의 원활한 협업환경을 조성하고자 구성됐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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