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하는 ‘2019 오산 청년 창업캠프(Start-up_grade)’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화성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기 청년창업자를 위한 정부 지원시책 강의, 사회적 경제 관련 창업정책 등 다양한 정책 정보가 제공된다. 또 디자인싱킹을 통한 이슈별 창업팀을 꾸려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부터 상품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구성됐다.

창업특강에는 ㈜다방 초기 설립자이자 현재 ㈜카룸의 대표인 이호진 대표가 나선다.

창업특강 이후에는 문제점과 시장 니즈 파악을 통한 아이템 고도화, 시장 진입 전략, 자금 확보 전략 등을 익히고 팀별 사업계획서를 완성하는 단계까지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그룹별로 관련 스타트업 기업 대표가 멘토로서 청년들과 같이 활동할 예정이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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