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은 조암농협과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수원 윌스기념병원 김지혁 행정원장과 병원 관계자 3명, 조암농협 양대석 조합장, 이옹희 상임이사를 포함한 조합 관계자 5명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윌스기념병원은 조암농협 조합원 및 조합원가족에게 척추·관절 진료 및 치료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지역 사회공헌사업 등 제반 업무에 필요한 사업에 협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에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춘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암농협 조합원과 가족들에게 척추·관절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서비스와 인적 자원의 원활한 교류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노훈 기자 nh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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