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고유정 , 상상이상의 치밀함과 촘촘함이 , "사형제 폐지 반대 존치 주장도"  

MBC 실화탐사대는 고유정의 동생을 취재했다고 밝혔다. 동생은 고유정을 착한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전 남편 살해한 고유정이 양파의 껍질처럼 새로운 양상들을 드러내고 있다. 전 남편 살해의 과정이 너무나 잔혹해서 말로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라는 설이 파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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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실화탐사대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조명.  

고유정에 얼굴이 공개됐을 때 차라리 죽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고유정은 얼굴 공개를 회피하면서 정수리만 보인 것은 아들 때문이라는 이유가 있었다. 

고유정은 반수면 상태에서 살해하고 26일 아들을 친정에 보내고 시신을 1차 훼손하고 마치 시나리오를 쓴 것 같이 맞춰진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고유정이 현재 결혼생활을 위해 전 남편 살해 제거한 것으로 추정했다. 고유정은 가족관계에 대한 집착을 했다는 점에서 사이코패스는 아니라는 것이다. 

고유정에 대해선 법정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의견이 빗발치고 있다. 고유정이 형을 살고 나와 버젓이 돌아다니는 장면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는 것이다. 

고유정에게는 일말의 자비심도 동정심도 가져서는 안된다는 논리가 빗발친다. 영화보다 더 잔인하고 무서운 짓을 한 사람을 그냥 가두는 것으로는 안된다는 것이다. 

홍준표 전 대표는 "피고인의 인권은 존중하고 피해자의 인권은 도외시하는 사형제도 폐지를 나는 반대합니다."라고 그의 페이스북에서 9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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