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0일 양평군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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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는 국유림관리소 소속 6개 영림단 및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여름철 산림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법 및 응급대처 요령 등을 소개했다.

여름은 열사·일사병이나 벌·야생진드기·뱀 및 독충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되는 시기로 사고상황에 대한 인지 및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방법은 사고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철 산림사업장에 대한 사전조치 및 점검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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