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후세대에게는 넓은 길로  ,김규리 국화 한송이 게재

배우들도 이희호 여사의 별세를 안타까워 했다. 배우 김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세한 이희호 여사를 위해 국화 한송이를 바쳤다. 김규리는 국화 한송이 포토 옆에 애도의 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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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호 여사 별세 김규리 인스타그램 캡처

김규리는 해시태그로 이희호 여사님과 부디 영면하세요, 애도합니다 등을 달았다. 

배우 한지일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희호 여사 별세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김대중 평화센터에 따르면 이희호 여사는 임종전인 오후 4시55분 쯤 권양숙 여사가 이여사를 찾았을때 목소리에 반응했다는 것이다. 정청래 전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당신께서 걸어오신 가느다란 길은 후세대에게는 넓은 길이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밤 10시32분에는 김홍업이 염려마시고 예수님 꼭 잡으세요라고 했다고 한다.  "밤 10시 57분 큰며느리 윤혜라 씨가 '고맙고 감사해요. 편안하세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했다.  

이희호 여사는 동교동 사저는 ‘대통령 사저 기념관’으로, 노벨평화상 상금은 대통령 기념사업 기금으로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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