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의 체계적인 적기 방제를 위해 이달 말까지 산림공원과와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농가 등이 참여하는 협업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돌발 해충 발생 대상지 및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 해충의 약충기인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별 집중 방제를 실시했다. 앞으로 관계기관 간 상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철저한 예찰 및 적재 적소의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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