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은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경인지역을 대상으로 ‘2019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우리나라 기업의 구조·분포·경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사업체 조직 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을 면접·인터넷으로 조사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 통합조사는 프랜차이즈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 법인기업구조조사 등 3가지가 추가돼 보다 세부적인 경제 구조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통계청은 기대했다. 조사 결과는 올 11월∼내년 1월 공표될 예정이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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