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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가격은↓‘폴리페놀 채소’

현대그린푸드, 농가와 계약 재배 열무·얼갈이 배추 등 3종 선보여

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2019년 06월 12일 수요일 제6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항산화 물질 함유량을 높인 ‘폴리페놀 채소’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폴리페놀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나 조직의 산화(酸化), 노화를 방지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폴리페놀 채소 시리즈는 진주 열무, 이천 게걸무, 한양 얼갈이 배추 등 3종으로, 모두 국산 토종 품종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채소들에 비해 식감과 맛 등이 뛰어나지만, 별도의 종자 계량을 거치지 않아 생산량이 동일 면적 대비 50% 이상 적다. 이 때문에 판매가격이 높아 재배하는 농가가 적은 상황이다.

이에 현대그린푸드는 올 초 농가 한 곳과 지정농장 계약을 맺어 씨앗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농가 수입이 보장되도록 품질·물량에 상관 없이 전량 매입할 계획이다.

폴리페놀 채소는 참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약재를 활용한 농법을 적용했다. 일반 채소보다 폴리페놀 함유량이 10~30% 높고, 진한 색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미 지난달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 의뢰해 3종 채소에 대한 폴리페놀 함유량 검증을 마친 상태다.

현대백화점 15개 전 점포 식품관에서 선보이며 판매 가격은 400g당 3천∼4천 원대로 일반적으로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열무·얼갈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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