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시장은 시장 내 착한가게 가입자가 30곳을 넘기면 지정된다. 착한가게 가입자는 매월 3만 원 이상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착한가게 후원금은 주안7동 홀몸노인과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반찬 지원 등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된다.
류창우 주안7동장은 "2017년부터 시작한 신기시장 착한가게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30여 곳이 참여해 착한시장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시장 상인 여러분께 감사 드리고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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