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살해 고유정 , 어게인 폴더폰 모드로 , 가마보여주기 재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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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전 남편 살해 고유정이 또 정수리만 보여줬다. 고유정은 지난 첫 공개때처럼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완전히 가리고 고개를 숙인 모습을 보여줬다. 

폴더폰 모드를 본 시민들은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머그샷이나 증명사진의 필요성이 대두될 대목이었다. 당시 정수리만 봤다 가마만 봤다라며 무수한 말이 많았다.   

전 남편 살해 고유정은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제주지검으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고유정은 다시한번 첫 공개 상황을 재현한 것이다.

이날 유족들은 호송차량을 막아서면서 통곡을 하기도 했다. 경찰은 땅바닥에 주저 앉은 유족들을 부축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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