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인경기(여성부 소방호스끌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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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지난 11일 열린 소방청 주관 제32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인경기 여성부 소방호스끌기(3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대원은 이천여성의용소방대 소속 신연화 부대장으로 지난 4일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대운동장에서 펼쳐진 도대표 선발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경기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신연화 부대장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한 보람을 느끼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이천소방서와 이천의용소방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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