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1일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청년들에게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는 ‘기업과 학생이 함께하는 비타민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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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와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300명이 참여했으며, 취업을 선호하는 공공기관과 우수기업 12개 기업체에서 선발하는 기업의 인재상을 직접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채용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향후 진로과 취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날 비타민 콘서트는 8사단 군악대 연주, 직업복장 패션쇼 런웨이 퍼포먼스 학생들이 모델로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딜라이브 케이블TV에서 콘서트 등 축하공연으로 예비청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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