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13일 팜파티를 희망하는 관내 농가경영체 6곳과 함께 전국에서 우수 팜파티 농가인 강원도 영월의 ‘내 마음의 외갓집’을 견학한다.

‘내 마음의 외갓집’은 현지에서 직접 재배하는 유기농재료로 팜파티와 농가민박, 우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농가로서 외부의 도움 없이 부부가 직접 팜파티를 자립적으로 운영,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은 곳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팜파티 우수 모델 농가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농장주와의 기획 및 운영 노하우를 습득 등을 통해 각 농장 컨셉에 맞는 팜파티에 적용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