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2019년 제2차 검정고시’ 응시 지원을 위한 원서 접수 대행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2차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오는 8월 7일 시행될 예정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 5일간 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관련 서류를 받을 예정이다.

서류를 제출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2차 검정고시 시험 당일 고사장까지 버스 지원, 점심과 개인별 간식 등을 제공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검정고시 응시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접수기간 동안 사진(3cm×4cm) 2장, 신분증, 검정고시용 제적증명서(또는 부분합격증명서)를 지참하고 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3층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을 통해 검정고시 과목 인터넷 강의 수강 및 학습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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